2012년 12월 8일 토요일

테스트 중 좌절했던 기억



2011년, 어느 늦가을

eyeCan 테스트를 하던 중, 실제 사용자와 같은 환경에서 하기 위해 누워서 테스트 하였습니다. 이때 느꼈던 것은 좌절. 우리가 나름대로 애정을 쏟아 만든 작품이 생각하는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실제 사용자에게 유용한 물건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해 더 생각해야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은 날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저때 지금보다 날씬했군요 :(